위 그림은 테드윌리엄스히팅존입니다.

 

 

 

매우 유명한 그림이죠.

 

 

 

워렌버핏의 사무실에 걸려있는 그림으로도 유명합니다.

 

 

 

 

 

 

 

자 그럼 테드윌리엄스가 누구이며, 왜 워렌버핏의 사무실에 걸려있을까?

 

 

 

테드윌리엄스

 

 

 

통산 타율 0.344,

 

 

 

521홈런

 

 

 

2021볼넷

 

 

 

아메리칸리그 트리플크라운 2

 

 

 

홈런왕/타점왕 4

 

 

 

타격왕 6

 

 

 

통산 출루율 0.482 역대 1!

 

 

 

19시즌 동안 보스턴에서 최고의 타자로 군림했던 남자입니다.

 

 

 

테드 윌리엄스는 MLB를 대표하고 베이브 루스, 타이 콥과 항상 언급되는 선수였습니다.

 

 

 

테드 윌리엄스는 스트라이크 존을 77로 나눈 후, 오직 한 가운데로 들어오는 공만 노렸으며 한 가운데로 들어오는 공을 치면 4할의 타율이 가능하지만, 바깥쪽 낮은 코너로 들어오는 공을 치면 타율이 0.235로 떨어진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한 가운데로 들어오는 공만 끈기있게 기다렸고 결과는 19년 동안 2292게임에서 통산타율 0.344를 기록, 196693.3%의 득표율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전설이 되었습니다.

 

 

 

버핏은 투자는 야구보다 훨씬 유리하다고 말합니다.

 

 

 

투자세계에는 삼진아웃이 없기 때문이죠.

 

 

 

좋은 공이 스트라이크존으로 들어올 때까지 얼마든지 기다렸다가 마침내 기회가 왔을 때 방망이를 있는 힘껏 휘두르면 됩니다.

 

 

 

만약 사람들이 야유하듯이 휘둘러, 이 멍청아!”(Swing, You Bum!)"라고 외치면 버핏은 무시하라고 조언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하든 자신이 치고 싶은 공이 들어올 때까지 기다리라는 말인데요.

 

 

 

"한 가운데 스트라이크만 노려라."

 

 

 

이것이 바로 버핏이 메이저리거 4할 타자한테 배운 주식투자 전략입니다.

 

 

 

그런데 누가 이걸 실천할 수 있을까? 주식시장에서 단타 투자자들은 하루에도 20번씩 거래하는 사람들이 수두룩하죠.

 

 

 

결국 성공적인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는 거래에 대한 유혹을 참아낼 수 있는 인내와 자기절제가 필수입니다.

 

 

 

그래서 버핏과 멍거는 '기질'(temperament)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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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에서 워렌버핏의 대학교 진학 이후 투자 스토리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3편은 워렌버핏과 버크셔 해서웨이와의 만남과 그 이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버핏은 1962년 처음 직물공장인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을 샀습니다.

 

 

 

 

이 때부터 버크셔 해서웨이와의 인연이 시작되죠.

 

 

 

 

 

사장될 사업이고, 가격은 장부가 대비 무척 쌌습니다. 버크셔 공장은 하나씩 문을 닫았고, 문을 닫으면서 자본금을 축적했고, 그 돈으로 자사주를 매입하기 시작했고, 버핏도 매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얼마 후 경영진은 버핏에게 얼마에 주식을 팔기 원하냐고 했고 주당 11.5달러를 요구했습니다. 이후 공개매수를 했는대 공개매수가는 11.375달러였습니다.

 

 

 

요구한 가격보다 저렴하게 거래가 되자 화가 난 버핏은 주식을 더 삽니다.

 

 

 

 

19653월 주식을 충분히 매입해 회사의 지배권을 갖게 되었고 경영방침을 바꾸었습니다.

 

 

 

 

 

버핏은 그때 당시를 회상하며 주식을 매입한 것에 대해서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힘든시기에 감정적인 우발적 판단이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잘되서 지금은 워렌버핏의 버크셔 헤서웨이가 있게 된 것이죠.

 

 

 

 

 

 

그 와중 1960년대 후반은 거짓된 장부와 이를 이용한 사기꾼들이 월가를 점령하고 있었고, 버핏은 그런 사기극에 끼어들기 싫어 1969년에 투자조합을 해산시키고, 버크셔 해서웨이의 회장직을 맡았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회장이 되고 나서 버크셔 해서웨이를 투자의 도구로 이용합니다.

 

 

 

 

 

 

여러 보험사를 인수했고, 인수한 보험사의 잉여현금자본으로 투자를 한 것이죠.

 

 

 

 

 

당시 미국은 회사를 투자의 도구로 이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 회사의 유보금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였기에 버핏은 세금을 피하기 위해 보험사를 선택했고,

 

 

 

 

 

 

버크셔 해서웨이의 운영 원칙은 저평가된 주식에 투자하여 차익거래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버핏이 투자조합을 운영할 때와 버크셔 해서웨이를 운영할 때의 다른 점은 투자자들의 투자금을 운영하느냐, 보험사의 잉여현금자본으로 운영하느냐였죠.

 

 

 

 

버핏의 투자조합을 운영할 때와는 다른 점은 그런 비지니스를 헐 값에 사서 한모금만 빨고 버리는 담배꽁초식 투자였다면 버크셔 해서웨이의 운영 원칙은 훌륭한 비즈니스를 적절한 값에 사는 투자 방식으로 바뀌게 된 점입니다.

 

 

 

 

 

버크셔 헤서웨이에서 일하는 직원은 25명으로 현재도 25명이라고 합니다.

 

 

 

 

 

버크셔 헤서웨이는 어떠한 운영회도 없으며, 홍보실도 갖고 있지 않고 기업홍보, 정책회의도 하지 않습니다. 인사부도 없습니다.

 

 

 

 

 

형식적인 것은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1972년 주식시장은 상승장으로, 주가를 판단했을 때 높다고 판단되어 살게 없다고 생각하게 되고, '성욕에 가득찬 남자가 무인도에 있는 것 같다'라고 말을 합니다.

 

 

 

 

 

1973년에는 제1차오일쇼크와 닉슨 워터게이트 사건 등으로 1929년 경제대공황 이후 커다란 폭락장이 시작됩니다.

 

 

 

이때 버핏은 '성욕에 가득찬 남자가 하렘에 있는 것 같다.'라고 말을 하며 본격적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해진 주식들을 매수하게 되죠.

 

 

 

 

워싱턴포스트의 최대 주주가 되었고 시즈캔디, 오길비 & 매더, 캐피털 시티즈, GEICO 등에 투자를 하고요,

 

 

 

 

1979년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는 2배 급등하고, 당시 보유중이던 워싱턴 포스트는 4배, GEICO는 2배 등 수익을 냅니다.

당시 버핏의 포트폴리오는 경기 방어 업종 위주로 투자하였습니다.

 

 

 

1985년 GEICO는 13배, 워싱턴포스트는 21배로 올랐으며,

 

 

1986년 주식시장이 또다시 상승하여 버핏은 주가가 고평가 되었다고 판단되는 주식을 워싱턴포스트, 캐피털 시티즈, GEICO 3종목을 제외하고 점점 줄이게 됩니다.

 

 

 

 

 

19871029일 블랙먼데이로 인해 또다시 주식시장에 커다란 폭락이옵니다.

 

 

 

 

 

1988년 버핏은 상대적으로 저렴해진 코카콜라, 질레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웰스파고, 프레디 맥 등 주식을 대량으로 사들입니다.

 

 

1990년 걸프전으로 16년만에 큰 하락장이 펼쳐졌지만, 버핏은 경기 방어주로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었기에 방어에 성공하고, 세계 부자 2위로 등극하면서 세계적으로 명성을 알리게 됩니다.

 

 

 

19919월 버핏이 투자한 투자회사인 살로몬 브라더스에서 부절절한 국채매매로 이슈를 받게 되죠. 월가에 폭풍이 붑니다.

 

 

재무부와 연준, 증권거래소 법무부의 조사를 받게되고, 살로몬 브라더스는 영업정지를 당하게 됩니다.

 

 

 

버핏은 살로몬 브라더스의 의장으로 취임을 한 뒤 모든 책임을 지고 재무부를 재무부 장관을 설득하여 살로몬 브라더스를 살려내죠..

 

 

 

 

 

 

1993년 빌게이츠와 서로 알게됩니다.

 

 

 

빌게이츠는 주식투자를 하는 버핏에 대해 좋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봤지만, 버핏과 대화를 하면서 버핏의 능력에 대해 감탄하게 되어 절친이 되죠.

 

 

 

 

 

 

1994년까지 총 10억달러의 코카콜라 주식을 사들였으며, 이는 현재 가치로 80억 달러 이상이 됩니다.

 

 

 

1995GEICO 주식을 전부 사들여 버크셔 해서웨이의 자회사로 두게 됩니다.

 

 

 

 

 

1990년대 후반 미친 듯이 오르는 주식시장에 불안을 느끼고 상대적으로 비싼 주식에 살 게 아무 것도 없다며 지켜보기만 합니다.

 

 

 

1999IT 바람이 불어 주식이 폭등할 때에도 버핏이 모르는 것에는 투자하지 않는다며 투자를 하지 않고,

 

 

 

2000IT 버블이 터져 주식시장이 폭락하게 되어 버핏의 능력을 다시한번 새삼 깨닫게 되죠.

 

 

 

 

 

 

 

돈을 버는 방법은 시간이라고 말을 합니다.

 

 

 

 

 

 

 

 

 

 

그리고 버핏의 사무실에는 1929년 모두가 공포에 떨었던 대공황 당시 신문을 스크랩 해두고 항상 상기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버핏은 검소하기로도 유명하죠. 출근할 때는 코카콜라에 맥도날드세트를 즐겨 먹으며 사치를 싫어한다고 합니다.

 

 

 

 

 

 

 

버크셔해서웨이를 100여개의 사업체를 가진 지주회사로 키워낸 워렌버핏

 

 

 

 

 

 

기부에 있어서도 인색하지 않습니다. 5년간 147억달러(17조원)을 빈곤 퇴치와 소아마비, 에이즈 치료 등 분야에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게이츠의 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을 통해 기부를 합니다.

 

 

 

 

지금까지 계속하여 역사를 써가고 있는 워렌버핏의 일생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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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서 워렌버핏의 어렸을 적 스토리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2편은 버핏이 주식시장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가지게 되는 대학교 진학 이후를 알아보겠습니다.

 

 

 

 

 

버핏은 주식투자로 어느정도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 대학교 진학에 대해 생각지도 않았습니다만 자신이 동경하는 아버지가 대학교 진학을 원하고 있었기에 펜실베니아 대학 와튼스쿨에 입학을 합니다.

 

 

 

 

버핏은 많은 양의 독서와 경험으로 이미 투자와 경제에 대한 상당한 지식을 가지고 있었기에 시험 전날밤 펩시콜라를 마시며 다음날 시험을 봐도 만점을 맞을 만큼 배울 것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네브라스카 대학으로 옮기게 됩니다. 그곳에서 벤저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를 읽고 충격에 빠집니다.

 

 

 

버핏은 그 때 당시 스스로 차트를 만들고 그래프를 그리는 등 기술적분석에 빠져 있었지만 돈을 많이 벌진 못했습니다.

 

 

 

 

투기가 판치는 주식시장에서 처음으로 과학적인 투자방법을 제시한 가치투자를 주장하는 벤저민 그레이엄은 한줄기 빛과 같은 존재, 평생의 정신적 지주, 구세주였습니다.

 

 

 

네브라스카 대학을 졸업 후 하버드대학 경영대학원에 지원했지만 떨어지고 그 해 대학 공시게시판에 게시된 콜롬비아 대학교 강사진 명단에 벤저민 그레이엄과 도드가 있어 편지를 썼습니다.

 

 

 

 

'도드 교수님께, 저는 교수님이 돌아가신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살아계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콜롬비아 대학에 계신걸 알았으니 정말 입학하고 싶습니다.' 라는 내용으로요.

 

 

 

편지의 영향 때문인지 입학을 허가 해줬고 콜롬비아 대학 경영학과로 입학하게 됩니다.

 

 

 

 

인생사 어떻게 될 지 모르죠?

 

 

 

 

콜롬비아 대학에 입학을 하게 된 워렌버핏은 가치투자의 거장이자 '현명한 투자자'의 저자인 벤저민 그레이엄 교수로부터 가치투자에 대해 눈을 뜨게 됩니다.

 

 

 

벤저민 그레이엄 교수에게 영향을 많이 받은 버핏은 이렇게 비유를 합니다. '4할 타자에게 야구를 배우는 것과 다름 없었습니다.'라고

 

 

 

 

버핏은 졸업 후에 그레이엄이 GEICO라는 회사의 이사로 있는 것을 알게 되고 본사를 찾아가 회사의 경영자를 만나서 대화를 나눕니다.

 

 

 

GEICO는 보험회사였으며 보험사업과 회사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GEICO회사 주식을 일부 매수합니다.

 

 

 

이 때 쯤 버핏의 재산은 9800달러..

 

 

 

 

버핏은 뉴욕에 있는 그레이엄의 투자회사 그레이엄 뉴먼에서 일하기를 원하여 편지를 보내고 마침내 승낙을 받아 일을하게 됩니다.

 

 

 

그 곳에서 투자 아이디어를 배우게 되고, 1956년 그레이엄 뉴먼이 해산합니다.

 

 

 

이 때 버핏의 재산은 14만 달러였습니다.

 

 

 

 

버핏은 23살에 수지와 결혼을 하고 집 2층에서 혼자서 11개의 투자조합을 운영하고 그 조합의 증권도 직접 관리하게 됩니다.

 

 

 

1956년 첫번째 투자조합인 '버핏 어소시에이츠(Buffet Associates)'를 설립하였고 4명의 가족과 3명의 친구에게서 투자받은 105,000달러에 워렌 버핏이 100달러를 보태 모두 105,100달러의 종잣돈으로 시작했습니다.

 

 

 

 

1958년에는 지금까지 살고 있는 오마하 집을 3만 달러에 매수합니다.

 

 

 

그리고 무디스 매뉴얼(상장기업편람)을 구매하여 한장 씩 넘겨가며 저평가된 기업을 발굴했습니다.

 

 

 

투자자들에게 운영 원칙을 공개했습니다.

 

 

적당한 가격의 주식을 찾아 기꺼이 투자한다.

미 재무부 채권(국채) 수익률인 6퍼센트를 넘어서는 수익률을 올리지 못하면 워렌 버핏은 단 1퍼센트의 수수료도 받지 않는다.

워렌 버핏이 받는 연간 수수료는 전체 수익률 중에서 미 재무부 채권 수익률인 6퍼센트를 제외한 수익의 25퍼센트이다.

투자자들은 워렌 버핏의 투자법에 대해 질문하지 않는다.

투자자들이 질문을 해 와도 워렌 버핏은 대답할 의무가 없다.

워렌 버핏은 1년에 한두 번만 새로운 종목에 투자한다.

 

 

 

그 당시 담배꽁초식 투자로 소외된 소형주로 많은 돈을 벌었으며,

 

 

 

1957년부터 1969년까지 13년간 버핏은 29.5퍼센트의 연평균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1만 달러가 13년이 지나 30만 달러로 불어난 것을 의미합니다. 1,000만 원이 3억 원으로 불어난 셈이죠.

 

 

 

 

투자기간 중 1959년에 버핏의 평생 동반자인 찰리멍거를 만나게 되고 투자의 원칙이 많이 바뀌게 됩니다. 

 

 

 

버핏은 장부가 대비 주가가 싸다고 생각하면 매수하였었습니다. 경영이나 실적이 형편없어도 말이죠.

 

 

 

그러했던 버핏은 찰리멍거에게 큰 영향을 받고, 훌륭한 기업을 적정한 가격에 사는 등 원칙으로 말이죠.

 

 

 

보통 기업을 매우 싼 가격으로 사는 방식 대신에요.

 

 

 

 

 

"워렌 버핏에게 투자하면 돈을 불릴 수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오마하의 지역 유지들이 너도나도 돈을 맡기자 워렌 버핏은 버핏 어소시에츠 외에 '버핏 펀드', '언더우드' 7개의 파트너십을 동시에 운영하다가 1961년에 '버핏 투자조합'이라는 이름으로 통합했습니다.

 

 

 

그리고 버핏은 조합이 커지고 총회 등 발표, 연설 자리가 많아지자 무대공포증이 있었던 버핏은 이걸 해결하지 못하면 안되겠다고 생각하여 당시 데일 카네기의 강의를 들었으며,

 

 

 

아마 그 때 당시에 인생이 다르게 흘러갔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버핏은 자본시장에 대처하는 자신의 능력을 잘 알고 있으며, 이는 자본시장이라는 게임에 플레이어로써 자신의 능력이 게임 전략짜는데 특화되어 있어 운이 좋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게임 내에서 자신의 강점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사람마다 능력의 한계가 있다고 합니다. 능력 범위 바깥에 있는 것에 대해선 신경쓰지 않으면 된다고도 말합니다.

 

 

 

그리고 버핏은 테드 윌리엄스의 타격의 과학이라는 책에 스트라이크존이 있는데 투자는 삼진 아웃이 없기 때문에 좋은 사업을 취하면 된다고 말합니다. 즉 좋은 공이 올 때까지 기다리면 된다는 점이죠, 사람들이 '휘두르라고 멍청아!'라고 말을 하면 무시하라고 말이죠. 

 

 

 

 

3편에서는 워렌버핏과 버크셔 해서웨이와의 만남과 그 이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식공부]] - [주식공부] 워렌버핏의 일생 (3)

 

[주식공부] 워렌버핏의 일생 (3)

2편에서 워렌버핏의 대학교 진학 이후 투자 스토리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3편은 워렌버핏과 버크셔 해서웨이와의 만남과 그 이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버핏은 1962년 처음 직물공장인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을 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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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계에서 3번째 부자, 세계적인 투자자,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사람이 있죠.

 

 

 

바로 워렌버핏입니다.

 

 

 

통 큰 기부도 하고 노블레스오블리제를 실천하며 모두에게 존경받는 사람이죠.

 

 

오늘은 워렌버핏에 대해 알아볼텐데요.

 

 

그가 누구인지 어떻게 살아왔는지 알아볼까요?

 

 

워렌버핏은 1930년 8월 30일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사업가이자 정치인인 하워드 호먼 버핏과 라일라 부부의 세자녀  중 둘째로 태어납니다.

 

 

 

 

 

1931년 당시 1929년 불어닥친 경제대공황으로 경제 혼란기였으며 주식시장은 폭락장이었으며 공포가 극에 달했었죠.

 

 

 

1년 뒤인 1932년 아버지인 하워드 호먼 버핏은 경제대공황으로 직장을 잃습니다. 하지만 모아두었던 돈으로 투자회사를 차립니다.

 

 

 

 

 

어려운 형편은 아니었으나 워렌 버핏은 어린 시절부터 경제대공황을 극복해낸 아버지의 전례를 보며 스스로 돈을 벌었습니다.

 

 

 

워렌버핏은 9살 무렵 주식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였고, 아버지가 운영하는 투자회사 객장에서 시세판에 주가를 적는 일을 했었습니다.

 

 

 

워렌버핏은 아버지의 영향때문인지 어렸을 때부터 사업과 주식에 남달랐다고 합니다. 11살이 되던 해 시티즈 서비스라는 주식을 1주당 37달러에 누나 도리스와 함께 100달러의 자금으로 주식을 매수하고요.

 

 

 

 

이 주식은 28달러까지 떨어져 초조해졌지만, 40달러까지 오르자 매도를 했습니다. 매도한 이후 200달러까지 올랐던건 함정....

 

 

워렌버핏은 기억력과 숫자에 탁월한 능력을 보였습니다. 주요도시의 인구를 정확히 암기하고 자동차번호판을 외우는 등 사진같은 기억력을 가졌으며,

 

 

같은반 친구가 자신은 하루종일 공부해도 버핏이 시험 30분전에 공부한 것보다 시험을 잘보지 못한다며 버핏을 싫어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버핏은 '천달러를 버는 천가지 방법' 이라는 책을 벤슨 도서관에서 찾아 읽고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천달러를 버는 방법 중 하나는 동전을 넣고 사용하는 체중계를 이용하는 것이었다고 하는데요.

 

 

 

체중계를 사기 위해 필요한 돈과 체중계가 지속적으로 돈을 벌어들여 두번째 체중계를 사게 될 시간을 계산하고 복리이자표를 만들었고,

 

 

전세계 사람들이 체중계를 이용하게 될 때 벌어들이게 될 돈을 계산했고 버핏의 한달 용돈은 5센트였는데 그 이상을 벌 수 있다는 생각에 기뻐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돈을 벌기 위해 집집마다 방문하여 코카콜라와 껌, '세터데이 이브닝 포스트', '리버티' 잡지, '레이디스 홈 저널' 등을 팔고 골프장에 흩어진 골프공을 모으는 일도 하였습니다.

 

 

 

새벽에 신문 500부를 배달하며 한 부당 5센트 정도 벌게되지만 복리로 계산하게 되면 엄청 불어난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자신의 여동생에게 '난 서른살이 됐을 때 백만장자가 되어있을거야.'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버핏의 아버지는 이렇게 어렸을 때부터 사업을 하고 재능을 보이는 버핏에게 '파이어볼'이라는 별명을 지어줬습니다.

 

 

 

버핏은 아인슈타인의 '복리란 세계 8대 미스터리 중 하나이다.' 라는 말을 어렸을 때부터 항상 숙지하고 다녔습니다.

 

 

 

복리에 대한 이야기가 하나 있는데요.

 

 

 

어떤 사람이 왕을 알현했는데, 왕이 묻기를 '무엇을 원하느냐?' 라고 묻자 그는 '체스판이 있다고 할 때, 첫 칸에는 한 톨의 밀알을 놓고, 다음 칸에는 밀알을 두배로 하고 그런식으로 밀알을 계속 두배로 늘려 모든 칸을 채워 주십시오.' 라고 하였는데 왕이 흔쾌히 승낙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64번째 칸까지 두 배씩 채웠을 때 늘어나는 밀알의 양은 그의 왕국을 다 내줘도 모자를 양이었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죠.

 

 

 

워렌버핏의 12살 때 워싱턴으로 이사를 합니다. 낯선 곳에서 공부에 흥미를 잃고 선생님들을 괴롭히는데 재미 들렸습니다.

 

 

 

AT&T라는 선생님이라면 퇴직을 대비해 다들 갖고 있는 주식이 었는데, 버핏은 AT&T 주식 10주를 공매도하여 그 기록을 선생님들에게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ㅎㅎㅎ 선생님들은 버핏이 문제아였지만 주식투자에 일가견이 있음을 알게 되었죠.

 

 

고등학생 때 데인리라는 친구를 만나 친하게 지냅니다. 데인리와 이발소에 중고 핀볼 기계를 구입하여 설치해서 돈을 벌었으며, 아이들의 장난이라고 생각되지 않도록 '윌슨 동전 기계 주식회사'라는 가명을 붙여 운영했습니다. 

 

 

 

경마장에서 버려진 마권을 긁기도하고, 경마장에서 우승 경주마를 예측하는 '마구간지기 소년의 선택'이라는 정보지를 만들어서 팔기도하고, 버려진 골프공을 주워서 팔기도 하는 등 돈버는 일에 무척 관심이 많았습니다.

 

 

 

 

데일리는 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버핏은 30등 이내로 졸업합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 쯤 6000달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버핏은 주식투자로 어느정도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 대학교 진학에 대해 생각지도 않았습니다만 자신이 동경하는 아버지가 대학교 진학을 원하고 있었기에 펜실베니아 대학 와튼스쿨에 입학을 합니다.

 

 

 

대학 입학 이후에는 2편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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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E, PER, PBR은 회사 가치를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3가지 기준입니다. 

 

주식투자에 있어서 많이 참고하는 지표들인데요, 한번 알아볼까요?

 

 

 

@우선, ROE는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워렌버핏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도 알려져있죠.

 

 

ROE란 자기자본이익률(Return On Equity)로

기업이 자본을 이용하여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당기순이익을 자본으로 나눈 값입니다.

즉, 자기자본을 이용하여 얼마를 벌었는지 퍼센트로 나타낸 지표이죠.

ROE = 당기순이익/자본 *100

수치가 높을수록 수익을 잘 내는 것으로 판단합니다.

 

예를 들어, 자본이 1억원인 회사가 50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면 ROE는 50%가 되죠. 1년 후 총 자본이 1억 5천만원이 됐습니다. 그 다음해에도 ROE가 50%가 유지되었다면 자본 1억 5천만원의 50%를 벌게되므로 7천5백만원을 벌게 되어 자본이 2억 2천5백만원이 되죠.

이처럼 ROE는 자본이 복리로 성장하는 비율을 나타내므로 성장성을 나타내는 지표가 됩니다.

복리를 중요시하는 워렌버핏이 왜 좋아하는지 알겠네요.

 

 

 

@두번째는 PER입니다.

PER은 주가수익률(Price Earnings Ratio)로

당기순이익에 비해 주가가 얼마나 높은지 낮은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PER = 주가/주당순이익 = 시가총액/당기순이익

수치가 높을수록 주가가 고평가되었다고 판단합니다.

 

예를들어 5천만원의 순이익을 낸 회사의 시가총액이 1억이면 PER은 2가 됩니다. 근데 갑자기 주가가 올라 시가총액이 2억이 되면 PER은 4가 됩니다.

 

 

 

 

@세번째는 PBR입니다.

PBR은 주가순자산비율(Price Book Ratio)로 기업의 자본에 비해 시가총액이 얼마나 고평가되었는지 저평가되었지를 나타냅니다.

PBR = 주가/주당순자산 = 시가총액/자본

수치가 높을수록 주가가 고평가되었다고 판단합니다. 

 

예를들어 자본이 1억원인 회사의 시가총액이 2억원이면 PBR은 2가 됩니다. 근데 갑자기 주가가 하락하여 시가총액이 1억원이 되면 PBR은 1이 됩니다.

 

 

 

정리하자면

(1) ROE(Return On Equity)

-당기순이익/자본 * 100

-수익률 또는 성장성(복리)

-자본을 이용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 나타냄

-예를 들어, 자본이 1억원인 회사가 50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면 ROE는 50%가 됨. 1년 후 총 자본이 1억 5천만원으로 증가. 그 다음해에도 ROE가 50%가 유지되었다면 자본 1억 5천만원으로 50%를 벌게되므로 7천5백만원을 벌게 되어 자본이 2억 2천5백만원이 됨.

 

(2) PER(Price Earnings Ratio)

-주가수익률

-주가/주당순이익 = 시가총액/당기순이익

-주가가 주당순이익에 비해 얼마만큼 높은지 낮은지를 나타냄

 

(3) PBR(Price Book Ratio)

-주가순자산비율

-주가/주당순자산 = 시가총액/자산

-주가가 주당순자산에 비해 얼마만큼 고평가되었는지 저평가되었는지를 나타냄

 

 

PERPBR주가의 고평가 저평가를 판단하는 지표라면, ROE회사의 수익성과 성장성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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