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3번째 부자, 세계적인 투자자,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사람이 있죠.

 

 

 

바로 워렌버핏입니다.

 

 

 

통 큰 기부도 하고 노블레스오블리제를 실천하며 모두에게 존경받는 사람이죠.

 

 

오늘은 워렌버핏에 대해 알아볼텐데요.

 

 

그가 누구인지 어떻게 살아왔는지 알아볼까요?

 

 

워렌버핏은 1930년 8월 30일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사업가이자 정치인인 하워드 호먼 버핏과 라일라 부부의 세자녀  중 둘째로 태어납니다.

 

 

 

 

 

1931년 당시 1929년 불어닥친 경제대공황으로 경제 혼란기였으며 주식시장은 폭락장이었으며 공포가 극에 달했었죠.

 

 

 

1년 뒤인 1932년 아버지인 하워드 호먼 버핏은 경제대공황으로 직장을 잃습니다. 하지만 모아두었던 돈으로 투자회사를 차립니다.

 

 

 

 

 

어려운 형편은 아니었으나 워렌 버핏은 어린 시절부터 경제대공황을 극복해낸 아버지의 전례를 보며 스스로 돈을 벌었습니다.

 

 

 

워렌버핏은 9살 무렵 주식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였고, 아버지가 운영하는 투자회사 객장에서 시세판에 주가를 적는 일을 했었습니다.

 

 

 

워렌버핏은 아버지의 영향때문인지 어렸을 때부터 사업과 주식에 남달랐다고 합니다. 11살이 되던 해 시티즈 서비스라는 주식을 1주당 37달러에 누나 도리스와 함께 100달러의 자금으로 주식을 매수하고요.

 

 

 

 

이 주식은 28달러까지 떨어져 초조해졌지만, 40달러까지 오르자 매도를 했습니다. 매도한 이후 200달러까지 올랐던건 함정....

 

 

워렌버핏은 기억력과 숫자에 탁월한 능력을 보였습니다. 주요도시의 인구를 정확히 암기하고 자동차번호판을 외우는 등 사진같은 기억력을 가졌으며,

 

 

같은반 친구가 자신은 하루종일 공부해도 버핏이 시험 30분전에 공부한 것보다 시험을 잘보지 못한다며 버핏을 싫어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버핏은 '천달러를 버는 천가지 방법' 이라는 책을 벤슨 도서관에서 찾아 읽고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천달러를 버는 방법 중 하나는 동전을 넣고 사용하는 체중계를 이용하는 것이었다고 하는데요.

 

 

 

체중계를 사기 위해 필요한 돈과 체중계가 지속적으로 돈을 벌어들여 두번째 체중계를 사게 될 시간을 계산하고 복리이자표를 만들었고,

 

 

전세계 사람들이 체중계를 이용하게 될 때 벌어들이게 될 돈을 계산했고 버핏의 한달 용돈은 5센트였는데 그 이상을 벌 수 있다는 생각에 기뻐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돈을 벌기 위해 집집마다 방문하여 코카콜라와 껌, '세터데이 이브닝 포스트', '리버티' 잡지, '레이디스 홈 저널' 등을 팔고 골프장에 흩어진 골프공을 모으는 일도 하였습니다.

 

 

 

새벽에 신문 500부를 배달하며 한 부당 5센트 정도 벌게되지만 복리로 계산하게 되면 엄청 불어난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자신의 여동생에게 '난 서른살이 됐을 때 백만장자가 되어있을거야.'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버핏의 아버지는 이렇게 어렸을 때부터 사업을 하고 재능을 보이는 버핏에게 '파이어볼'이라는 별명을 지어줬습니다.

 

 

 

버핏은 아인슈타인의 '복리란 세계 8대 미스터리 중 하나이다.' 라는 말을 어렸을 때부터 항상 숙지하고 다녔습니다.

 

 

 

복리에 대한 이야기가 하나 있는데요.

 

 

 

어떤 사람이 왕을 알현했는데, 왕이 묻기를 '무엇을 원하느냐?' 라고 묻자 그는 '체스판이 있다고 할 때, 첫 칸에는 한 톨의 밀알을 놓고, 다음 칸에는 밀알을 두배로 하고 그런식으로 밀알을 계속 두배로 늘려 모든 칸을 채워 주십시오.' 라고 하였는데 왕이 흔쾌히 승낙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64번째 칸까지 두 배씩 채웠을 때 늘어나는 밀알의 양은 그의 왕국을 다 내줘도 모자를 양이었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죠.

 

 

 

워렌버핏의 12살 때 워싱턴으로 이사를 합니다. 낯선 곳에서 공부에 흥미를 잃고 선생님들을 괴롭히는데 재미 들렸습니다.

 

 

 

AT&T라는 선생님이라면 퇴직을 대비해 다들 갖고 있는 주식이 었는데, 버핏은 AT&T 주식 10주를 공매도하여 그 기록을 선생님들에게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ㅎㅎㅎ 선생님들은 버핏이 문제아였지만 주식투자에 일가견이 있음을 알게 되었죠.

 

 

고등학생 때 데인리라는 친구를 만나 친하게 지냅니다. 데인리와 이발소에 중고 핀볼 기계를 구입하여 설치해서 돈을 벌었으며, 아이들의 장난이라고 생각되지 않도록 '윌슨 동전 기계 주식회사'라는 가명을 붙여 운영했습니다. 

 

 

 

경마장에서 버려진 마권을 긁기도하고, 경마장에서 우승 경주마를 예측하는 '마구간지기 소년의 선택'이라는 정보지를 만들어서 팔기도하고, 버려진 골프공을 주워서 팔기도 하는 등 돈버는 일에 무척 관심이 많았습니다.

 

 

 

 

데일리는 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버핏은 30등 이내로 졸업합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 쯤 6000달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버핏은 주식투자로 어느정도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 대학교 진학에 대해 생각지도 않았습니다만 자신이 동경하는 아버지가 대학교 진학을 원하고 있었기에 펜실베니아 대학 와튼스쿨에 입학을 합니다.

 

 

 

대학 입학 이후에는 2편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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